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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 5월11일(일)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정복전쟁"

민수기 21:21 ~ 35



21:21 이스라엘이 사자들을 아모리 사람들의 왕 시혼에게 보내 말했습니다.

21:22 “우리가 당신의 나라를 통과하게 해 주십시오. 우리가 밭이나 포도원으로 들어가지 않고 우물물을 마시지도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당신의 영토를 다 통과할 때까지 왕의 대로를 따라가기만 할 것입니다.”

21:23 그러나 시혼은 이스라엘이 자기 영토를 통과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모든 군대를 소집하고 이스라엘을 대적하러 나왔습니다. 그는 야하스에 이르러 이스라엘과 싸웠습니다.

21:24 그러나 이스라엘은 그를 칼로 쳤고 아르논에서 얍복에 이르는 그의 땅을 차지해 암몬 자손에게까지 이르렀는데 그들의 경계선은 강력했습니다.

21:25 이스라엘은 그들의 모든 성을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헤스본과 그 주변의 지역에 있는 아모리 사람들의 모든 성읍들에 거주했습니다.

21:26 헤스본은 아모리 사람들의 왕인 시혼의 성이었습니다. 그는 모압의 이전 왕과 싸워 그에게서 아르논까지 이르는 땅을 빼앗은 인물이었습니다.

21:27 그래서 시인들이 이렇게 읊었습니다. “헤스본으로 와서 그 성을 재건하라. 시혼의 성이 회복되게 하라.

21:28 불이 헤스본에서 나오며 시혼의 성에서 불길이 나와서 모압의 아르와 아르논의 높은 곳의 주인들을 삼켰도다.

21:29 모압아, 네가 화를 당했구나! 너 그모스의 백성아, 네가 멸망을 당했구나! 그 아들들은 도망자가 됐고 그 딸들은 아모리의 왕 시혼에게 사로잡혔구나.

21:30 그러나 우리가 그들을 내팽개쳤도다. 헤스본이 디본에 이르기까지 다 멸망하고 말았구나. 우리가 그들을 쳐부수어 메드바에 이르는 노바까지 쳐부수었다!”

21:31 이렇게 해서 이스라엘은 아모리 사람들의 땅에 정착했습니다.

21:32 또한 모세가 사람을 보내어 야셀을 정탐하게 했으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주변 지역들을 차지하고 거기 있던 아모리 사람들을 몰아냈습니다.

21:33 그런 다음에 그들은 방향을 바꾸어서 바산을 향해 난 길로 올라갔습니다. 그러자 바산 왕 옥과 그의 모든 백성이 그들을 대적하러 나와 에드레이에서 싸우게 됐습니다.

21:3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를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그와 그의 모든 백성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겨주었다. 너희가 헤스본에 살던 아모리 왕 시혼에게 했듯이 그에게 해 주어라.”

21:35 그들이 그와 그 아들들과 그 모든 백성을 쳐서 아무도 살아남은 사람이 없게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그들은 그의 땅을 차지했습니다.

 

 

오늘 본문 민수기 21장 21절부터 35절을 중심으로,
“하나님과 함께하는 정복전쟁”  을 주재로 
묵상할 내용과 오늘 나의 적용과 실천 방향을 정리해보겠습니다.


✝️ 묵상 제목  “하나님과 함께하는 정복전쟁”

(민수기 21:21–35)


📖 본문 요약

  • 이스라엘은 가나안 땅으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아모리 왕 시혼에게 평화적으로 통과를 요청합니다.
  • 하지만 시혼은 이를 거절하고, 군사를 이끌고 맞서 싸웁니다.
  •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승리를 주셨고,
    이스라엘은 시혼과 그의 성읍들을 정복합니다.
  • 이어서 바산 왕 옥이 나와 싸우려 하지만,
    하나님은 또 말씀하십니다:

📖 민수기 21:3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와 그의 백성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겼노니
너는 헤스본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 시혼에게 행한 것 같이 그에게도 행할지니라.’”

  • 이스라엘은 바산 왕 옥까지 물리치고 승리합니다.

✨ 묵상할 내용

✅ 1. 하나님과 함께할 때, 승리가 주어진다

이스라엘은 자신의 힘만으로 싸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넘겼다" 하셨기 때문에
확신을 가지고 나아갔고, 결국 승리했습니다.

💭 묵상:
나의 싸움은 내가 혼자 하는 싸움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싸우는 싸움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 2. 사람의 계산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가야 한다

인간적으로 보면 강력한 왕들과 군대 앞에
이스라엘은 약하고 미약해 보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명령하시고 인도하셨기에
인간적인 두려움을 넘어 믿음으로 행동할 수 있었습니다.

💭 묵상:
지금 내 앞에 있는 "거인 같은 문제"를
하나님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가?
아니면 내 눈의 계산과 두려움으로만 바라보고 있는가?


✅ 3. 하나님이 주신 승리는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다

이스라엘의 승리는 그들의 무기나 전략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과 능력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 묵상:
내가 이룬 성취나 승리를
나의 능력으로 착각하지 않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삶을 살고 있는가?


🪧 오늘 내가 적용하고 실천할 것

✔️ 1. 오늘 만나는 크고 작은 문제를 "하나님과 함께 싸우는 싸움"으로 인식하기

  • 인간적인 두려움이 들 때마다
    "이 싸움은 주님과 함께하는 싸움이다."
    라는 믿음의 고백을 하며 대응하기

✔️ 2. 나의 능력이나 전략보다 하나님의 약속을 먼저 붙잡기

  • 어떤 선택이나 결정을 앞두고 있을 때,
    하나님의 말씀과 뜻이 무엇인지 기도하고 묵상하며 결정하기

✔️ 3. 승리하거나 좋은 결과를 얻었을 때 반드시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기

  • "내가 잘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하셨기 때문에" 라는 고백으로 살아가기

🙏 묵상 기도문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제 앞에 놓인 모든 싸움과 여정이
내 힘이 아니라 주님과 함께하는 싸움임을 고백합니다.

사람의 눈에는 커 보이고 두려운 문제도,
주님의 손 안에서는 아무것도 아님을 믿게 하시고,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담대히 나아가게 하소서.

승리를 주셔도 교만하지 않게 하시고,
패배해도 낙심하지 않고,
모든 결과 속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신뢰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이 묵상은 일상에서도, 직장이나 가정에서 맞닥뜨리는 "문제"와 "도전" 앞에서
하나님과 함께 싸우는 삶을 구체적으로 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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